2024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보고전 <사이, 느슨한 매듭>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에 새로 입주한 김수호, 김순임, 이정우, 장연호, 장우석, 정지현, 지알원 7인 작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입주한 작가의 입주 이전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그동안 창작활동을 통해 발현시켜온 예술적 정체성과 매체 및 기법의 실험 과정을 돌아볼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고유의 예술적 색채를 담아내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시각, 아이디어를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그들의 고뇌와 실험의 흔적은 마치 매듭처럼 서로 얽히고 풀리며,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과 인상을 전달한다.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입주를 통해 7인의 작가가 예술 안에서 서로 느슨하게 혹은 단단하게 관계를 형성하여 또 다른 연결고리로 발전시켜 나아가길 기대한다.
팔복예술공장
